비전스쿨 집앞 심방과 성경필사

지난 주일부터(10월 18일) 비전스쿨에서는 예배자의 모습을 회복하기 위해 “마음에 말씀 담고, 예수 닮아가기”라는 제목으로 말씀 필사를 시작하였습니다..  
각자 집에서 시간을 정해두고 필사를 통하여 말씀을 기억하고 묵상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비전스쿨 아이들이 한 주 동안 주신 말씀을 돌아보며 사랑하고 용서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닮아가기 소망합니다.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교회에 나와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친구들을 선생님과 함께 찾아가 위로하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힘들어 하는 친구들에게 새 힘 주시고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지금의 어려운 시기 가운데 비전스쿨은 줌을 통한 전체 셀모임,   가정에서 하는 말씀필사 등 비대면으로 예배자의 모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비전스쿨 아이들이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사랑을 전하는 권사회의 노년셀 심방

지난 주일(9월 27일) 권사회에서 노년셀 심방을 다녀왔습니다. 비대면 예배로 교회에 나오는 것이 어려운 노년셀을 방문하여 위로와 함께 안부를 묻고 사랑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바깥출입은 물론 예배를 드리지 못한 노년셀 권사님과 집사님들께서 권사회의 방문을 기뻐하며 반갑게 맞이해 주셨습니다. 환한 웃음으로 인사하시며 눈가에 눈물이 맺히는 것을 보면서 주님의 사랑과 위로가 전해짐을 느꼈습니다.

이번 권사회 심방은 코로나19로 인해 두려움과 답답함 속에 하루하루를 지내고 계신 노년셀에 하나님의 위로가 전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 가운데에서도 주변을 돌아보며 그리스도의 사랑과 위로를 전하는 먹갓교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교육부서 현장예배 안내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교회 안에 모든 예배가 비대면 예배로 전환되면서 교육부서 예배도 함께 비대면 예배로 전환이 되었고, 어느새 6주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지난 주부터 다시 제한적으로나마 대면예배가 가능해지면서 저희 교육부서도 이번주부터 대면예배로 드려지게 됩니다.
드림스쿨은 11시에 소예배실에서 현장예배만 진행이 되며, 비전스쿨을 11시에 비전관에서 현장과 온라인예배가 동시에 진행이 됩니다. 리더스쿨은 4시에 본당에서 현장예배로만 드립니다.

영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별히 교육부서 아이들에게 이 시간은 영적으로 많은 영향을 받는 시기입니다. 부모님들과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가 필요합니다. 우리 교회의 미래인 교육부서 아이들이 영육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교회 건물 보수 작업

한 달여 되는 장마 기간을 지내다 보니 교회에 보수할 곳들이 여기저기에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천장에서 물이 새고, 바닥에 물이 고여 빠지지 않는 곳들이 보였지만 계속되는 비로 인해 보수작업이 미뤄지고 있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지난 한 주간 해가 쨍쨍한 맑은 날씨가 계속 되면서 관리팀에서는 그동안 미뤄왔던 보수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에 보수작업을 진행한 곳은 2층 카페, 3층 하늘정원, 지하 화장실이었습니다. 관리팀에서는 아침 일찍부터 여러 장비와 도구를 준비해 와서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너무나도 무더운 날씨 속에 땀을 비오듯이 흘리면서도“이렇게라도 교회를 섬길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고 즐겁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교회 안에는 관리팀을 비롯해 보이지 않는 많은 손길들이 교회를 돌보고 있습니다. 드러나지는 않지만 자신의 자리에서 맡겨진 일에 충성하는 섬김이 참으로 귀하고 아름답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돌보고 사랑의 손길을 통하여 먹갓교회가 아름답고 건강한 교회로 세워져가길 소망합니다.

리더스쿨 여름행사(바베큐파티)

지난 14일(금)에는 리더스쿨의 여름행사로 바베큐 파티가 있었습니다. 

교사들은 아침 일찍부터 아이들을 맞이 할 준비를 하였고, 아이들은 기대하는 마음으로 교회로 모여 선생님들이 땀을 뻘뻘 흘려가며 구워주신 고기를 맛있게 먹었습니다.(특별히 좋은 정보를 제공받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한 질 좋은 소고기를 실컷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는 함께 어울려 게임을 하며 교제하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이 시간에는 게임에서 이기고 지는 과정을 통해 서로 자기 주장도 펼치기도 하고, 양보하기도 하면서 교회 안에서 공동체성을 배워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여름행사가 대폭 축소되었고, 최근 한 달간 계속된 비로 인해 기도처에서 진행하려고 했던 물놀이 행사도 취소된 것이 아쉬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나마 올해 여름행사가 진행될 수 있음에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먹갓교회 안에는 다음세대가 자라나고 있습니다. 훗날 성도님들의 뒤를 이어 교회를 세워갈 아이들의 모습이 기대가 되는 것은 많은 성도님들의 기도와 아이들을 양육하는 교사들의 헌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계속된 관심과 기도속에 아이들이 자라갈 수 있기를 부탁드립니다.  

교회 회충 방역 작업

여름이 오고 장마로 인한 습한 날시 때문에 교회 곳곳에서 여러 벌레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성도님들이 벌레의 출몰(?)을 불편해 하시고, 특히 주일학교 학생들이 힘들어 하는 부분들이 있어 교회의 전체방역을 실시하였습니다.

1차로는 해충방역업체를 통해 교회 외벽과 1층과 2층 그리고 지하화장실까지 전체적으로 약품처리를 하였고 동시에 5층 청년부실에서부터 지하까지 코로나 방역을 실시하였습니다. 그리고 2차로는 교회 자체적으로 구입한 연막소독기를 이용하여 교회 주변 방충작업을 하였습니다. 

그로인해 주변에 죽은 벌레들이 있을 수 있으니 너무 놀라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희 교회는 모든 성도님들이 조금이라도 더 쾌적한 환경에서 예배를 드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항상 평안함속에 예배드리며 모임 속에 기쁨을 누리시는 먹갓교회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새벽날개 여름수양회

지난 토요일 청년부 모임이 춘천 기도처에서 있었습니다. 불과 2주전까지만 해도 정부의 소그룹 금지 명령으로 인해 힘들게 준비한 이번 청년부 모임까지 할 수 없는 것이 아닌가?하는 걱정이 있었지만 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 정부의 금지 명령을 철회시켜주셔서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전염의 염려로 인하여 청년부 모임을 지금까지 거의 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기도처라는 우리들만의 공간을 통해 청년부 모임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담임목사님의 배려로 10명의 청년들이 함께 보트와 카약을 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청년들이 손수 준비한 냉면으로 맛있는 점심을 먹었고 다과를 나누며 지금까지 못다한 교제를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어진 나눔의 시간을 통해 "왜 우리의 신앙이 교회중심, 말씀중심이어야 하는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도처를 말끔히 뒷정리한 후 춘천에 있는 맛집으로 이동하여 저녁을 먹고 카페에서의 차 한 잔으로 짧지만 알찼던 청년부 모임을 마쳤습니다.
하루라는 짧은 시간으로 많은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모이기 어려운 시기에 청년들이 함께 모여 교제와 나눔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더욱 청년부가 말씀과 교회 중심의 예배자로 세워질 수 있도록 중보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교육부 행사를 위한 기도처 대청소

지난 25일(토)에는 올 여름 교육부 행사를 위한 기도처 대청소작업이 있었습니다. 지난 번 정부의 교회 소그룹 모임 금지라는 초유의 사태로 인하여 올 여름 교육부 행사를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감사하게도 지난 금요일 교회 소그룹 모임 금지를 헤제하였습니다. 
그래서 더욱 가볍고 복된 마음으로 기도처 대청소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각 부서 선생님들과 교역자들이 힘을 합쳐 기도처 구석구석을 깨끗이 청소하였고 혹여나 아이들이 작은 부상이라도 당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곳곳의 위험요소들을 점검하였습니다. 비가 오는 가운데 이루어진 힘든 작업이었지만 교육부 아이들이 와서 즐겁게 지낼 생각을 하니 기쁨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기도처는 다른 외부 사람이 전혀 없고 오직 우리 교회 아이들만 있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코로나 사태가운데 우리 교회에 주신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교육부 행사를 위해 기도처의 방역과 소독을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육부 행사 기간 중 발열체크 및 소독을 철저히 할 예정이고 차 안에서 최대한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을 할 것입니다. 안전하게 교육부 행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품성교육을 위한 교역자 회의

지난 16일(목)~17일(금)에는 품성교육을 위한 교재개발 회의가 기도처에서 있었습니다. 기도처로 이동하는 도중 품성교재가 필요하다는 어떤 목사님의 전화를 받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많은 교회와 목사님들이 품성교재를 기다리고 계셨다는 사실에서 빨리 품성교재를 출간해야 할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 교회는 2005년부터 품성교육을 시작하였고 2012년에는 품성가정예배서가 발간되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부분이 수정, 보완되어야 할 필요를 느꼈고 이번 기회에 전 교역자가 모여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기존의 52가지 품성 중 2개 품성을 제외시켰고 대신 7가지의 품성이 추가되었습니다. 앞으로 두달간 매주 금요일마다 교역자들이 모여 품성의 정의와 해설, 인물, 말씀 등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수정, 보완이 되어 나오게 될 품성교재는 가정예배서와 교육부서 교육자료로 쓰이게 될 것입니다. 올해 안에 품성교재를 완성하고 내년에 성도들과 다른 교회에 퓸성교재를 보급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예정대로 잘 진행이 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새롭게 만들어질 품성교재를 통해 교회와 가정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품성이 우리 안에서 표현되어지는 기독교 품성교육이 뿌리내려지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비전관 식당 확장을 위한 천막공사

지난 6월 16일(화)부터 비전관 뒤에 천막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공간은 교회 어르신들이 편하게 식사할 수 있고, 셀예배와 친교를 나눌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천막이 설치되었고 바닥 공사까지 완료되었습니다.

안수집사회가 주관하고 장로회와 권사회가 함께 합력함으로 공사는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어서 애찬과 셀예배, 친교의 모임이 회복되어 이 장소에서 웃음꽃이 피어나는 날이 속히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수고하는 안수집사회와 장로회, 권사회를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새 일을 행하시게 하시고 합력하는 마음을 주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교육부서 현장예배 시작

지난 주일(6월 7일)부터 교육부서 현장예배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다시 시작되는 현장예배인만큼 각 교육부서에서는 더욱 열심히 예배를 준비하였습니다. 

예배당을 향해 걸어오는 아이들의 발걸음은 너무나도 신나보였습니다. 
3개월 가까운 시간 동안 가정에서 영상예배를 드리던 답답함을 떠나 예배처소로 나올 수 있다는 것만으로 아이들은 행복해 보였습니다. 

현장예배를 위해서 각 교육부서는 방역에 더욱 철저하게 힘쓰고 있습니다. 아이들마다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권고하였고, 입구에서는 손소독과 열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출석인원에 제한을 두고 일정간격을 띄우고 예배를 드렸습니다.(리더스쿨은 중,고등부를 구분하여 격주로 예배를 드리고 이를 위해서 영상예배도 병행합니다.) 

다시 교육부서 예배가 현장에서 드려질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교육부서의 모든 아이들이 하나님이 찾으시는 한 사람의 예배자로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리더스쿨 중2셀 기도처 셀모임

지난 5월 29일(금)에 리더스쿨 중2셀(교사 이주희)의 셀모임이 춘천 기도처에서 있었습니다. 매일 집 안에만 갇혀 지내는 아이들을 위해 담임선생님이 준비한 시간이었습니다. 

담임목사님께서 직접 구워주신 맛있는 고기도 먹고, 그 곳에서 노숙(?)중인 브라우니와도 뛰어 놀고, 또 강에서 모터보트와 카약을 타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돌아오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한 가득이었습니다. 아이들을 사랑으로 섬겨주신 담임목사님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먹갓교회의 미래인 리더스쿨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담임목사님 CTS칼럼 녹화

지난 5월 20일(수)에 담임목사님의 “CTS영상칼럼”녹화가 우리 교회에서 있었습니다. 
 
5분 남짓 방송되는 영상을 위해 목사님께서는 밤을 새어가시면서 준비하셨고 3시간 가량을 촬영하셨습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성도들에게 보내셨던 목회서신의 내용을 바탕으로 “위기속에서 주시는 하나님의 기회”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셨습니다. 

본 방송은 7월중 CTS‘신앙에세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될 예정입니다. 프로그램이 편성되면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바랍니다.    

리더스쿨 자전거 모임

5월  12일(화)에는 리더스쿨 아이들의 자전거 모임이 있었습니다. 아침 7시에 모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아이들이 참석하였습니다. 

함께 자전거를 타고 목적지까지 오고 가면서 뒤에 처지는 친구들을 밀어주고 끌어주면서 서로 도우며 함께 달리는 아이들을 보면서 참으로 대견하고 기특했습니다. 

교육부서 아이들은 다음세대의 소망이며 먹갓교회의 다음세대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믿음안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노년셀 기도처 봄 나들이

5월 7일(목)에는 노년셀에서 기도처로 봄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나물도 캐고, 목사님께서 손수 운전해주시는 보트도 타면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그동안의 답답했던 시간을 한번에 해소시킬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해맑게 웃으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이 시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도우미로서 여러모로 도와주신 집사님 권사님도 감사드립니다. 노년셀이 항상 건강하고, 믿음의 선배로서 본을 보이며 끝까지 달려가실 수 있도록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마스크 제작팀 기도처 방문

5월 2일(금)에는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섬겼던 마스크 제작팀이 춘천 기도처에서 위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맛있는 점심을 먹은 후 여러 나물도 채취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별히 목사님께서 직접 운전해주신 보트는 그 동안의 수고를 한 번에 잊게 해주었습니다.
 
이번 마스크 제작팀의 섬김으로 지역사회에 약 2천여장의 마스크를 나누어 드렸고, 마스크를 구하지 못하는 지역분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과 위로를 전할 수 있었습니다. 섬김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드림스쿨 코로나19 대응 영상예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예배의 방법들이 달라짐에 따라 드림스쿨은 매주 토요일 오전에 예배를 영상으로 녹화아여 주일날 아이들과 함께 영상으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선생님들과 예배를 사모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참으로 귀합니다. 하루 속히 코로나가 종식되어져 함께 모여 에배할 날을 기대해 봅니다.

리더스쿨 인터넷 예배 및 현장 심방

4월 첫 주를 시작하면서 리더스쿨 학생들은 부모님과 함께 영상으로 드리던 어른예배에서 부서 자체 영상예배로 바꿔서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함께 예배드리고, 채팅으로 서로 교제하면서 즐겁게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또 예배가 끝난 후에는 들은 말씀을 가지고 진행되는 퀴즈의 시간에 아이들의 참여도가 뜨겁습니다. 

이어서 교사들은 아이들의 가정과 학원등 아이들이 있는 곳으로 일일이 직접 찾아가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해 하고, 두려워 하고 있을 아이들을 위로해주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아이들은 걱정했던 것보다 씩씩하고 밝게 잘지내고 있습니다. 개학이 연기되고, 쉽게 외출이 어려워 답답함 속에 살아가고 있는 리더스쿨과 교육부서 아이들을 위해 많은 기도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교육부서 현장 심방 및 인터넷 방송

하나님의 위로와 사랑을 전하기 위해 비전스쿨 교사들이 셀친구들에게 찾아갔습니다. 각 가정에 과자와 손소독제, 마스크를 전달하고 선생님들이 정성껏 쓴 손편지도 함께 주었습니다.

집 앞까지 찾아간 선생님을 친구들이 나와 맞이해 주었고 짧지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주어진 상황에서도 믿음을 지키며 하나님의 위로를 경험하는 비전스쿨 친구들이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방학이 길어짐에 지루해 있을 리더스쿨 아이들을 인터넷이라는 공간을 통해 찾아갔습니다.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에서 더 솔직하고 유쾌한 아이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너무나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의 고민에 답을 해주고, 성경 퀴즈와 선생님들의 어렸을 때 모습을 보며 맞추는 게임등 오랜만의 교제가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어른들 못지 않게 이 시기를 힘들어하고 답답해 할 우리 다음세대들을 위해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면마스크 제작과 찾아가는 노년셀 심방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교회들이 침체되어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평소보다 더 바쁜 시간들을 보내었습니다. 마스크를 구입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이나 노인 분들에게 마스크를 나누어 주기 위해 교회에서 직접 마스크를 제작(3월 9일부터)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약 15-20명 내외의 많은 성도님들이 오셔서 멋진 마크스를 제작해 소독약과 함께 노방 전도때 나눠드렸습니다. 

이에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셨고, 이미 소문을 듣고 알고 계신 분들은 저희가 나오기를 기다리셨다고 합니다. 먹갓교회의 사랑이 지역 곳곳에 퍼지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한 주간 교회에서 열심히 만든 마스크와 소독약, 그리고 직접 구운 맛있는 단팥빵을 들고 노년분들을 찾아 뵙고 안부를 나누었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3월 15일)을 가졌습니다. 모두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맞이해 주셔서 참으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어려운 시기가 빨리 지나가서 함께 예배할 그 날을 기대해 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소독약 전도

이번 주(3월 3일부터)에는 본 교회 전도팀을 통해 소독약 전도가 진행되었습니다. 약 1,000개 이상의 소독약이 지역 주민들에게 소망과 사랑으로 전달이 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교회의 소독약 나눔 사역을 보고 도전을 받은 다른 지역교회들도 소독약 나눔 사역에 동참하기 시작했습니다. 지역 목사님들께서 먹갓교회가 보여준 선한 영향력에 감사하다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저희는 앞으로도 약 2,000개 가량의 소독약을 준비하여 묵현리 지역의 사람들에게 나눠줄 예정입니다. 먹갓교회의 섬김과 작은 한 병의 소독약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이 이 지역 구석구석에 퍼지는 역사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지역 교회 및 사업장 방역봉사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피해와 어려움 겪고 있는 지역 교회들과 각 사업장(2월 28일부터)에 힘과 용기를 주고자 본 교회가 나서서 방역작업을 해주었습니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사랑으로 섬기며 말씀을 실천하는 교회의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위기가 아닌 기회가 되어 더욱 큰 희망을 나누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쁨으로 하나된 척사대회

지난 주일(2월 2일)에는 전교인 모두가 척사대회로 하나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교역자부터 비전스쿨 아이들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맛있는 먹거리와 푸짐한 상품과 함께 윷을 던지고 제기를 차며 즐거워 하는 성도님들의 모습 속에서 참 교회의 모습이 느껴졌습니다. 

올해도 풍성한 행사를 위해 수고와 헌신해 주신 안수집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성진 최은진 선교사 파송식

지난 주일(2월 2일)에는 일본 오키나와로 선교를 떠나는 이성진 최은진 선교사님의 파송식이 있었습니다. 파송식은 선교사님의 선교 보고 및 파송패와 선교헌금 전달, 축복의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사역 내용은 가정교회를 개척으로 시작하여 예배를 드리며, 고아원 협력사역, 현지인 목회, 현지인 문화체험 사역이 진행될 것입니다.

선교사님의 사역을 통해 일본 오키나와 땅에 복음이 선포되고, 많은 사람들이 주께로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도록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와 관심 부탁 드립니다.  

말씀으로 풍성했던 목회축제2

지난 주일(1월 19일)에는 목회축제 두 번째 시간으로 약속의 말씀을 선포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모든 교인이 신년에 받은 말씀을 가지고 나와 큰 소리로 외치며 선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새롭게 교회를 등록하신 분들까지도 함께하여 먹갓교회의 전 교인이 말씀 앞에서 하나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우리가 선포한 이 말씀이 올 한해 먹갓교회 모든 성도님들의 위로와 힘 그리고 용기와 지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축제의 자리가 된 목회축제1

지난 주일 오후에는 목회축제1이 있었습니다. 푸짐하게 준비된 여러 상품과 함께 많은 웃음으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각 교육부서와 팀에서는 2020년 한 해 동안의 사역과 비전을 온 교인 앞에 소개하고 선포하며 같은 마음으로 함께 기도해주시기를 권고했습니다. 

2020년 한 해도 드림스쿨부터 청년부까지 각 교육부서에서, 그리고 환영팀에서부터 성미팀까지 28개의 팀이 먹갓교회의 예배와 청결, 전도, 그리고 지역사회의 봉사를 책임져 나갈 것입니다.

교육부서와 각 팀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이들을 통해  2020년 한 해도 주님 안에서 더욱 견고하게 세워지는 먹갓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위로가 충만한 2020년을 바라며..

2019년 12월 31일에 송구영신예배를 드렸습니다. 송년예배는 한 해 동안 우리를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돌아보며 찬양으로 예배를 시작하여 십자가 행진으로 우리의 연약했던 한 해의 모습을 회개하며 나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신년예배는 기대와 소망의 예배였습니다. 목사님을 통해 선포된 말씀으로 온 회중들은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또한 성도님들은 2020년에는 온전히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성령의 위로가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도하며 말씀행진으로 함께 결단하였습니다. 

2020년도의 표어는“하나님의 위로가 가득한 해”입니다. 너무나 바쁘고 각박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 속에서 세상이 주는 위로가 아닌 주님이 주시는 위로가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