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자 환영과 은혜의 임직식

지난 주 먹갓교회에는 기쁜 소식이 두 가지 있었습니다. 첫 번째로 정동화 성도님께서 새가족 등록을 하셨다고 합니다. 앞으로 최금덕셀의 정동화 성도님을 보실 때마다, 반갑게 인사 나누어 주시길 바랍니다.

두 번째 소식은 우리 먹갓교회에 10년 만에 귀한 일꾼들이 세워진 소식입니다. 안수집사 4명, 시무권사 12명, 명예권사 1명으로 총 17명이 세워졌습니다. 

세워진 직분자들이 목사님의 목회 방향을 도와서, 교회의 제반 직무를 감당하며, 선한 일과 봉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안수집사: 김기욱, 김영호, 김상훈, 주권성
시무권사: 구본숙, 김명일, 김미라, 김은진, 신미정, 여현정,                  이재임, 이진희, 정미옥, 최경숙, 홍영희, 정윤희
명예권사: 음현경 

여호와께 감사드린 추수감사절

지난 주 추수감사 주일은 전교인이 함께 모여 멤버십 예배를 주님께 드렸습니다. 비전스쿨 초등학생들은 교회 입구에서 안내를 맡아 반갑게 성도님들을 맞이했습니다.

새벽날개 청년부는 찬양을 인도했고, 리더스쿨 중고등학생과 드림스쿨 유치부 친구들은 각기 예배에 한 부분을 맡아 감사의 마음을 올려드렸습니다.

장년들은 예배의 본을 보이며, 아이들의 본이 되어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먹갓교회의 모든 지체들이 끊임없는 감사와 기쁨으로 주의 교회를 충성으로 섬기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세례식이 있었습니다. 세례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연합한 성도들이 탄생했는데요. 유아세례에는 김설, 세례에는 이상현, 황은미 성도가 그 주인공들입니다. 이 세 분을 위한 많은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깊어가는 가을날의 신망애 봉사

지난 7일(수) 신망애 복지재단으로 먹갓교회 봉사팀은 요리와 설거지로 아픈 지체들을 섬기고 왔습니다. 최근 들어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해 연신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섬길 수 있음에 감사가 가득한 마음들이 모여 함께 한 시간이었던 만큼 하나님께서도 기뻐이 받아 주셨으리라 믿습니다. 신망애 가족들과 봉사팀들을 위한 기도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은혜의 비전스쿨 명랑운동회!

지난 28일(주일) 오후 비전관에서는 비전스쿨 명랑운동회가 열렸습니다. 우천 관계로 운동장이 아닌 비전관에서 진행되었지만, 아이들 모두 기쁜 마음으로 함께 나눔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담임 목사님의 기도로 개회 후, 피구를 비롯한 여러 가지 운동을 통하여, 선생님들과 아이들이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 안에서 함께 즐기며 뛰어 노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비전스쿨이 그리스도 안에서 화목하고 사랑하는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은혜의 시간 속으로, 호렙산 특별 기도회!

지난 15일(월요일)부터 먹갓교회 본당에서는 17차 21일 호렙산 특별기도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호렙산 기도회는“교회! 죽음과 저주를 이기는 예수님의 몸”이라는 주제로 성경에서 이야기하는 교회란 무엇인지에 대하여 배우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피 흘리며 죽으시기까지 이 땅에 세우신 교회. 말씀을 통하여 그 교회의 지체된 성도들은 어떻게 사랑해야 하며, 왜 낮아지고 섬겨야 하는지를 알아가는 귀한 예배가 되고 있습니다. 
 남은 14일간의 기도회에도 많은 성도님들이 참석하셔서, 말씀 듣고 깨닫는 은혜가 있기를 소원합니다. 또한 서로의 허물을 덮어 주고, 주님 주신 사랑으로 서로를 세워가는 귀한 은혜의 시간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시무 권사회 나들이

지난 7일(주일)부터 9일(화)까지 권사회에서 나들이를 울릉도와 독도로 다녀왔습니다. 비록 먼 거리였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자연을 만끽하며 마음의 여유를 누리고, 서로 간의 교제를 통해 친목을 다지며 그리스도 안에서 화합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권사회가 먹갓교회 어머니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 기도로 섬기며 교회를 온전히 세우는 일에 쓰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기도로 동역해 주십시오.

형제가 연합함이 어찌그리 아름다운고...

지난 8월 12일 예배 후 남자 셀 단합대회가 포천시 영종면에 위치한 파주골 토속촌 펜션가든에서 있었습니다. 
 직장과 가정, 교회 사역 등 바쁜 일상을 잠시 벗어나 휴식을 즐기며 낚시 대회, 족구, 식사 교제 등을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 맺어진 형제간의 사랑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평소에 교제하지 못했던 성도 간에 친목도 다지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반기에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 되어 먹갓교회를 힘차게 이끌어가며 믿음의 본을 보이고 섬기는 남자 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사랑으로 함께한 주방청소!

8월 11일(토)에는 비전관에서 많은 성도님들이 모여 주방대청소를 진행했습니다. 즐거운 휴가와 주방방학을 마치고 새로운 가을을 준비하는 우리의 마음이 설렘으로 가득하듯이 청소하는 현장은 시종 일관 모두‘하하 호호’웃는 분위기였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청소에 참여한 성도님들, 나아가 함께 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해 마음과 기도로 동참해주신 분들의 마음을 우리 주님께서는 기쁘게 받아 주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의 인애(헤세드)를 깨닫다

지난 8월 6일(월)부터 4일(목)까지 부산에서 「헤세드(하나님의 사랑)」를 주제로 ‘리더스쿨 수련회’가 있었습니다. 폭염 속에서도 부산에 있는 기독교 유적지를 돌아보는 리더스쿨 학생들의 열정이 절정을 이루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복음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복음에 빚진 자들이 어떠한 모습으로 그 빚을 갚았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복음이 어떻게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열매를 맺었는지에 대해서 배우며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수련회를 위해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드리며 리더스쿨을 위해 더욱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 구미자!

 지난 8월 2일부터 4일까지 ‘풍암 그리스도의교회’에서 「성령의 9가지 열매(구미자)」를 주제로 ‘새벽날개 수련회’가 열렸습니다. 
청년들은 일상의 삶을 내려놓고 하나님 안에서 서로의 진솔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서로를 축복했습니다. 

또한 성령의 열매들을 삶 속에서 맺어가기 위한 다짐을 하며 함께 또는 혼자만의 시간들을 보내며 영과 육의 쉼을 누리는 감사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련회를 위해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드리며 새벽날개를 위해 더욱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온 마음을 하나님께!

여름 방학이 시작되는 동시에 시작된 비전스쿨 여름말씀축제! 7월 27일(금)부터 29일(주일)까지 ‘온 마음을 하나님께’라는 주제로 먹갓교회 비전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교사들과 성도님들의 섬김으로 은혜가 가득했습니다..

 아이들이 말씀에 집중해서 듣고 깨닫는 귀한 시간이었는데요, 워낙 씩씩한 친구들이 함께 하는 시간이었던 만큼 시간 가는 줄 몰랐다는 후문입니다.

 주제처럼 비전스쿨 친구들이 온 마음을 하나님께 향하고 드리는, 구별된 삶을 사는 친구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